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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
보통
어우졸려

약 이주가량 수면시간이 적어서 피로감은 있었는데 어제오늘은 특히 졸려서 돌아가시는 줄 알았다.
다행이도 아직까지 역사에 이 정도 졸음가지고 죽은 사람은 없긴 한데 하던 일 잘못 하고 있었어가지고 정정하느라 꽤 정신없었음······.
그리고 잊고 있던 사실이 생각난것이다......
나는 단시간에 짜증이 심하게 나면 졸려...
여러분은 회피하기 위해 잠들지 마십셔 뇌가 망가집니다...
그런데 이제 짜증나서 졸려 -> 졸려서 실수를 해 -> 정정하면서 더 짜증이나 -> 그럼 더 졸려
이지랄로피테쿠스인것이다.
게다가 사무실에 나밖에 없다.
저 아직 한달도 안 된 신입인데요...?
나를 통제 할 사람이 나뿐이야....
근데 나 adhd야.... 약도 없어... 사람도 없어... 병원가려면 월차내야해 근데 여기 사람이 없어서 월차내려면 (이하 무한의 굴레)
물론 막상 약을 타 먹어도 만능은 아닐것이다. 그래도 지금보다 났겠거니 하는 거고, 적어도 잠은 밤에 잘 자겠지 싶은데 잠 못자는 이유가
모기 이 유부녀인외야···
모기가 내 몸에 농사짓는 것 같다. 가뜩이나 열도 많은데 산을 터서 만든 아파트라 그런가 창문을 열면 벌레가 슝슝 들어온다. 할로우나이트 왜 하죠? 현실 할나를 내 몸에서 하는 것 같음
실크송이 아니라 다행인가...??근데 거미는 익충이니까요. 어제밤에 창문 좀 열어놓고 잤다가 호들갑이 아니고 진짜로 열 곳 넘게 뜯겼다. 현혈비 내고 빨아라 ㅡㅡ
그렇다고 창문을 닫으면
새벽에 더워서 깨···
아주 가지가지 하는 것이다.
그래 열대야가 있을 날씨지... 내일은 또 장마라고 한다. 오.... 대충 살자 날씨도 지맘대로 오는데
아냐 그래도 내일은 좀 더 야무지게 살아보도록 노력하겠어요.
청주 살 때 다니던 병원은 의사선생님이
"저는 adhd를 믿지 않아요. 누구나 다 집중력이 필요한거죠.
라고 했는데 ㅅㅂ 약이 만능이 아니라는 건 알지만 세상 모든 인류 수준이 이정도의 뇌 상태였다면 깜빡해서 3차대전이 터질것이다.
아무튼...
내일은 더 힘내보기 'ㅅ`)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