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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4
😐
보통
하루 일기를 이른 오후에 쓰는게 맞나?
짤을 바꿨다 왜냐면...너무귀엽잖아 보세요. 링준이예요 페어틀에 넣어주셨고요 새삼 1주년이 얼마 안남았지만 제 자컾 중 유일한 세자리숫자 디데이고요 ㅇ////ㅇ) 근데 안 써두면 저녁에 깜빡하니까 써둬야지.
어차피 써둘 생각 하고 무한하게 방치하게 된다. 왜냐면 제가 일기를 2시에 쓰기 시작했거든요.
어차피 써둘 생각 하고 무한하게 방치하게 된다. 왜냐면 제가 일기를 2시에 쓰기 시작했거든요.
다 쓰면 저녁 될 것 같으니, 앞으론 별 고민 없이 써도 되겠다.
미뤄뒀던 마이룸 아이템들을 복구시켰다.
이제 꾸몄던 걸 복구할 수 있을까? 모르겠어. 나는 약해······.
말고도 미뤘던 일을 몇 가지 해냈고, 아직 못다 한 일들이 몇 가지 있네요.
Q. 그럼, 지금 하시면 되잖아요.
A. 생각대로 다 실천한다면 제가 미뤘겠습니까!!!!!!!
이번 주는 정말 심란한 주였던 것 같다. 모니터 화면이 커져서 좋았던 거랑, 친구랑 논거랑 영화관 오래간만에 간 거랑.... 아니 좋았던 주잖아? 그런데 심란한 사건 때문에 정말 얼척없week긴 한데 괜찮은 일들도 많구나.
과학적으로, 생존을 위해서 뇌는 부정적인 일들을 더 오래 기억한다. 같은 상황이면 빠르게 대피할 수 있도록. 그렇지만 사람은 행복했던 일들을 위해 노력한대.... 도파민이 나오니까.... 그래서 일기를 써두면 좋았던 일들을 쉽게 떠올릴 수 있고 다시 행복해졌다.
가족사 안좋은 이야기
아버지가 가출한답시고 집에 와서 어머니랑 고기먹고 술마시고 그러고 진짜 또 가출하셨다.
근데 오늘 밤에도 집에 들어오면 더 열받을 것 같다. 저주인형이냐고... 가출 뜻 모르냐고.
엄마 바로 옆에 두고 당근으로 침대 알아보셨다는데 정말 나데나데해달라고 ㅈㄹ을 하소서...
다만 어머니께서 나에게 아버지가 구한 방엔 내가 가고, 계약 기간동안 떨어져 있으면 둘의 사이가 나아지지 않겠냐고 나보고 나가라고 하셨다. 이게 진짜 뭔 소린가 싶고...수백가지 반박할 말 들 중에 한두가지를 골라 말씀드렸더니 알았다고 하셨다.
내가 가능하면 여자를 욕할 시간에 남자를 욕하고자 하고 어머니를 정말 좋아하지만 말이 되나 싶다. 아니 재판으로 교육 처분 난건 대체 제대로 듣고 있는 건가?아니면 교육이 개판인가? 인간이 나아지는 게 없는데 그걸 또 다 받아주고 있으니까 저모양 저꼴이 아닌가?
어릴 적 어머니가 나는 아빠 닮아서 버리고 떠날지도 모른다고 걱정했었는데 이건 뭐 더 암담하네.
안타깝게도 나는 스스로 생활하기엔 나 자신을 잘 돌보지 못하고 만두를 아빠와 남겨두는 것도 매우 불안하니까... 만약 독립한다면 그땐 부모님 얼굴을 영원히 안 볼 생각으로 하는 걸 거다.
좋은 일을 많이 많이 적어둬야겠다. 금방 기분 좋아질 수 있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