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에서 한참 웹툰이 돌아다니면서 영업을 끝내주게 했으나, 카카페를 안 깔아서 그냥 넘어갔어요.
그리고 네이버 웹툰이 스스로 죽어버린 것이다. 당시 괴담출근과 해당 작품이 너무 궁금한 전 카카페를 깔게 되었고 나의 로판시대가 시작된다.
웃겨서 보고 싶던 거지만, 정말 미친듯이 웃겼어요. 그림도 이쁘고. 누가 로맨스 판타지가 아니라 시대물 판타지, 또는 서양 은혼이라던데 동의합니다.
웹툰을 본 시점에서 저는 모든 화를 유료로 소장했어요. 그러니까 이 작품은 웹툰만 치면 5점이다.
비극은 2기인가 3기인가 까지만 나온채 몇년간 소식이 없던 것 이지요. 나의 톰슨가벨은 어떻게 되는데! 궁금한 저는 원작을 보기로 했습니다.
로맨스 웹소는 거의 읽어본 적 없지만, 보통 이런 느낌은 아니겠지··· 다소 정신 사납고, 다들 쾌녀 쾌남같이 굴지만 사실 상황은 피폐하거나 정말 큰일 나 있고 재밌었어요. 그렇지만 원래 로판은 이 정도가 아니겠지. 그치. 역하렘인데 여주가 정말 거만하고 일 잘하는 가부장 남편 역활인 점이 좋았아요. 육아 문제라거나, 미러링한 부분이 있었어요.
비극은 이 웹소를 다 읽고나서 여운에 빠져 검색하다가 시작됐습니다. 웹툰이 안나온 이유가 원작 작가 문제였다고....? 내 세상이 무너졌어. 그래서 별점 더 깍았어요.
저는 졸렬하니까요.
그렇지만 웃고 싶다, 여주가 다 해먹는 로판을 보고싶다면 추천합니다 ^^)